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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Blah Blah

Simon을 만나다!!!

Simon Brown....
Field Evangelism of Developer and Platform Evangelism Group (D&PE).....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의 최고 수장...

그니까... 게이츠 형님과 발머 형님을 제외하면...  NO.1이라는 얘기...
즉... 굉장히 높은 사람인 것이다... ㄷㄷㄷ
그런 사람을 바로 눈앞에서 볼 기회가 생겼다...
중석형님께서 보내주신 급작스러운 메일....

'simon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후후
낼름 시간 된다는 메일을 보내드렸다...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으니까^^

9월13일 목요일 오후 4시... Microsoft 사무실...

나를 비롯한 선택받은 MSP들이 속속 도착했다...
(뭐 선택받았다고는 하나.... 서울거주하는 이공계생이니.. 뭐 그닥 선택받은 것도 아니지...ㅜㅜ)

미리미리 Simon에게 할 질문들을 만들어왔는데... 다들 그게 그렇게 궁금했나부당 ㅋㅋ
난 한 세개정도 만들어 갔는데.. 결국 하나만  질문하고 왔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Q : " Simon 의 첫인상은???
A :  베어백 감독 (ㅋㅋㅋ)

사람이 참 좋아보였다. 키도 크고... 게다가 영국식 영어라니... 너무 멋지자나..
단.... 베어백 감독 닮은건 좀 웃겼다....ㅋㅋㅋ

약 한시간동안의 Q&A 시간을 가졌고 Simon 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었다.
뭐랄까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다.
너무나 편안하고... 내가 배워야할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Simon과 함께...


Q&A 시간을 마치고 기념사진도 한방...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높은 사람이다보니... 바쁜가 보다...

MSP하면서 참 높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다...
Simon, 유재성사장님, 박남희 상무님. 등등등...
뭐랄까 내 눈높이도 한단계 올라가는 기분이랄까?

이런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p.s 모임이 끈나고 뒤풀이까지 함께 해준 "다솔이", "서린이", "효일이", "유나"  완전 땡큐... 중석 형님도 땡큐요!!!)




포스팅을 하고 나서 바로 오늘... Simon에게 메일이 도착했다...
자상한 모습...(뭐 물론 단체메일이었겠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그래서 특별히 Simon 이 보내준 메일을 올려보고자 한다^^

Thanks for joining the roundtable meeting with me when I visited Soul last week.  I know you have a lot to do with your studies, your MSP activities and everything else, so I appreciate the time you spent with me. 
 You should be proud of being a Microsoft Student Partner, especially in Korea where the selection process was especially rigorous!  The MSP program is a journey and we are very open to feedback on how we can make it better.
 I was super energised by our meeting and I wish you good luck with the rest of your studies and securing a great job in the software industry

Best wishes
Simon
VP, DPE
Microsoft Corp


다들 해석은 되겠지???
답장이라도 해줘야 겠다.....
보너스로... Simon의 카메라로 찍은 그날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이져 발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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