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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Blah Blah

Farewell.. MSP... - 부제 : 마지막 열정!!!

dlq벌써 2주가 넘게 지났다...
2008년 2월 16일.... MSP의 마지막 워크샵이 있었다...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사진을 바꾸지조차 못했었는데...
이틀에 걸친 무성의한(ㅋㅋㅋㅋ) 보정으로 결국 모든 사진을 고치고 말았다!!!
비록 2주나 늦은 포스팅이긴 하나...
그 의미가 절대적이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마지막 워크샵이라서 그런지 답답한 사무실이 아닌 야외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5명인가???) MT 준비위원들의 준비하에 양평의 한 팬션으로 장소가 정해졌다...
뭐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준비위원이 된지라... 아주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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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T에서 뉴스메이커로 急 부상한 우리의 여름이....

2층의 넓직한 공간이 우리의 워크샵 장소였고 술자리였고 게임장이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어서 그랬는지 다들 가벼운 복장으로 왔고...
오랜만에 본 지라 여기저기서 웅성웅성하는 소리로  약간은 어수선했다...

현석군과 뒤늦게 찍사대열에 합류한 성수, 여름이 그리고 건일이형과 그 시장통을 벗어났다...
왠지 서울을 벗어나면 출사라는 기분이 들어서일까?
그냥 카메라 둘러매고 나갔다.. 하지만... 이곳... 사진 찍을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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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건달들....

뭔가 동네 건달스러운 모습들^^
아... 이런일도 있었다...
여름이와 건일이형의 사진기가 똑같았다.... 하지만 가격은 틀렸다..
약 10만원이상 차이나는 금액... 과연누가 바가지를 썼을까???
(답:여름이... ㅋㅋㅋ 바보!!!)  <- 스크롤해주세용!!!

정말 찍을 것이 없던 시덥지않은 사진작가들은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
여전히 시끌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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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사진

아주 잠시였지만 여름이가 모델이 되는 사건도 일어났다...
(여름이가 이번 MT의 최고의 수혜자이자 피해자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어쨌든... 션군이나 현석이나 아마 여름이 사진이 제일 많을 것이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고서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다.
진행은 언제나 그랬듯이 조과장님과 중석형님께서 맡아주셨다!!!

첫번째 행사에 앞서서 한국MS의 사장님과 박남희 상무님의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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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뵈어도 참 편안한 모습의 사장님...
아직도 상생을 열광적으로 추천해주시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아직도 못봤다..ㅡㅡ)
항상 MSP에게 고맙고, 영원히 잊을수 없을거라는 멘트를 친히 날려주셨다...
감동의 쓰나미!!!!!!!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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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MSP의 히어로 박남희 상무님의 멘트가 이어졌다...
정말 미인이시다... 나이를 짐작하지 못하게하는 헤어스타일....
그리고 뛰어난 패션감각.... 정말 박남희 상무님...  킹왕짱... 우왕ㅋ굳ㅋ
여자 MSP들에게는 Role Model이 되었을테고, 나에겐 선생님 같았던 분...
혹자의 말로는 따로 식사를 한 적도 있다하니.... 나도 용기를 내어서 도전해볼란다!!!

이렇게 사장님과 상무님의 말씀이 끝나고 본격적인 워크샵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샵은 종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원래 묶여있던 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으로 재편한 것이다.
다른 팀이었기에 친하게 지내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생각해낸 것인데, 참 좋았던거 같다..
그렇다고 그 전까지 안 친했다는건 아니지만...^^

나는 "의복이, 다솔이, 언지, 유진이, 민희"이와 한조가 되었다....
가장 처음에 해야할 일은 팀명과 팀구호등을 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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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 우리조의 구호는....
"이.의.복" 이 되었다.. 왜 이렇게 된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대세가 그랬다....
다른 조들 역시 눈에 띄는 아이디어없이(ㅋㅋㅋ) 무난했다...
다만... 현석군조인  블랙조는 조과장님을 풍자한 팀명이었으며...
트리플악셀은 피겨빠인 윤정이네조의 팀명이었다...

이로써 팀구호도 정해지고 팀명도 정해졌으니 앞으로의 모든 활동은 팀으로 이루어졌다..
참.. 완벽한 팀원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무너질줄은 몰랐다.. ㅋㅋㅋ
결과만 말하자면 거의 모든 활동에서 우리조는 꼴지를 했다.. ㅋㅋㅋㅋ

첫번째 세션은 연극이었다.
정해진 상황에 맞게 연극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는데....
짧은 시간내에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전쟁터, 집앞, 스키장, 정신병원이 그 무대였는데... 우리조는 정신병원을 택했다...
(왜 이런 무모한 짓을 했는지...ㅡㅡ;;;)

우리조의 연극 사진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아서 이번 포스팅에는 올리지 못하지만..
다른조의 연극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재밌었다..
특히...
조과장님의 열연이 빛난 현석군조의 연극...
정말 10분내내 배꼽을 잡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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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의 역활을 맡으셨는데... 아... 정말 쵝오의 연기였다...
정말 못하시는게 없는 우리 조과장님!!!!
"슥흐림!!!!! 날 웨 쀍~~~~!!!" 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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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중이신 조과장님



현석군조 뿐만 아니라 세민이네 조도 참 기발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
역시 이곳에서도 중석형님의 열연이 돋보였다...(동성애자로 분하신 중석형님!!!)
게다가..... XNA 우리조의 다크호스 민혜와 여름이 역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여름이는 바바리걸로 분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노출증을 거침없이 선보였고
민혜는 평소에 지닌 자신의 변태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ㅋㅋㅋ

하여튼 중요한건.... 우리조는 꼴지를 했다..ㅜㅜ

두번째 세션은 Eggdrop...
이미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하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계란을 보호하여 자유낙하를 시켜도 계란이 깨지지 않게 하는 법...
이것을 만들어내는 활동이 바로 Eggdrop이었다...
만들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서 사진 찍을 시간 조차 없었다...
다만.... 만든후에 사진 촬영을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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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잡한 구조물이었다.... 물론 깨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또 꼴지를 했다.....
원래는 계란이 두개였는데 만들다가 하나를 깨트려먹었다...ㅡㅡ;;;
결국 또 꼴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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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조에게 꼴지는 의미가 없었다....
단지... 성공했다는 기쁨만이 존재했을 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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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조물에 무한한 영감을 실어준 민희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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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디어를 낸 션군도 한장 찍었다..ㅋㅋ
참 오묘하게 만들었다....
또 만들라고하면... 못만든다...ㅋㅋㅋ

실험자체가 약간은 푹신한 카펫이 깔려있는 곳에서 이루어졌기에..
우린조는 정말 안깨지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곤..... 밖으로 나갔다..
바닥에다 던져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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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결국 깨졌다 ㅋㅋㅋㅋ
우리조는 뭘 해도 안되나부다...ㅋㅋㅋㅋ

두번째 세션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의 의미로 MS 직원분들의 영상을 보았다...
아까는 사장님과 상무님의 영상이었고 이번에는 사원분들의 영상이었다...

많은 직원분들이 아쉼움의 멘트를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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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중석형님!!!
45도 얼짱각도로 인터뷰를 하시며 마지막에는 MSP에게 "킹왕짱"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형님!!! 킹왕짱 이십니다!!! ㅋㅋㅋ


잠깐의 쉬는 시간을 마치고 세번째 세션을 시작했다.
이번 세션은 불만사항이나 칭찬할 사항... 등 MS에 하고픈 말을 적는 시간이었다...
뭐 이제 이런 불만사항 따위는 있을 것도 없어서 내심 아쉬웠으나
2기 MSP들을 뽑는 방식이라던가 혜택부분에 있어서는 열과 성을 다했다...
MSP 노조위원장이라는 해괴망측한 타이틀을 달고 있었기에 발표까지 맡았었다...
다들 가진 불만사항이 거기서 거긴지라.. 똑같은 대답의 연속이었지만...
중식이의 신발PT는 그 어떤 조보다 강한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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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모임때 새신발을 받았지만 지금은 낡고... 뭐 할튼 그런 내용이었다..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중석이가 참 부러웠다..
1년간 MSP 활동을 하면서 바로 이런 점을 배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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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원래 현석군과 쇼부쳐서 안올리기로 한 사진이지만...
아무래도 썩혀두기가 아쉬웠다....
랩하는 현석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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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티에서 여름이와 함꼐 최대 이슈가 된 홍익군...
여름이를 이어 최다 출연자로 기록되었다... 그의 활약상은 앞으로 계속 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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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군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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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2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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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군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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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귀염둥이 민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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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 태여름이 ㅋㅋㅋㅋ


모든 세션이 끝나고...
주변정리를 하는동안 큰형님이신 건일형님께서 친히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셨다...
(뭐 솔직히... 뭘 치시는지는 몰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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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또다른 모습...
아 우리형님 누가 좀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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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리가 다 끝난 후,
원래대로라면 비디오 촬영으로 했어야 할... 누군가에게 진심말하기 시간을 가졌다...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한장 뽑아서 그 이름의 사람에게 평소에 하고 싶던 말을 하는 시간...
어떻게보면 이 시간이 가장 이상깊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다른 사람들이 누굴 뽑아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내가 찍은 MSP들 사진으로 나만의 코멘트를 적어보려한다....
이번 블로깅의 초하이라이트!!!




너무 안타깝게 다들 사진에 담지 못했다...
사진에 담기지 못한 친구들에겐 쏘리 베리 마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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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에게 속마음을 얘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롤링페이퍼도 써주었다..
그렇게해서 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준비한 모든 세션이 끝나고... 본격적인 알콜흡수가 이루어졌다...
덕분에... 이 날 알콜흡수시간의 사진은 딱 한장 뿐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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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친해져야 한다던 효일 & 올리비아^^
결국은 친해졌니???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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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기 위해 하나둘씩 숙소를 나섰다...
다들 누군가했다.. ㅋㅋㅋㅋ (완전 쩔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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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을 즐기던 민지..
뭔가 잘나온거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아줌마 쀨~~~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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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메뉴는 황태찌개(?)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다솔이의 표정이 썩었다.... 황태찌개에 문제가 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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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같은 큰 눈을 부라리고 있는 홍익군...
뭐에 이렇게 놀란 것일까???? (어제밤 홍익이의 활약상은 정말 대단했다...)
아마 홍익군도 황태찌개가 맘에 안들었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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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군만 웃고 있다.. 종목이는 황태찌개가 좋은것 같다...
근데.. 종목이를 보고 있자니... 방금 조깅하고 온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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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같은 눈망울... ㅋㅋㅋ 저 어색한 미소...
어쩔거니!!!! (그래도 생얼은 아니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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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어느새 귀여운 모자를 쓰고 있다...(너무 편애하는거 같다...)
다들 일어나서 화장은 한건가? 생얼이 더 이뻐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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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형님은 중석형님에게 뭔가 큰 죄를 지은거 같다...
중석형님의 미소.. 고개숙인 건일형님...
역시... MSP의 대장님답게 카리스마가 풍겨져 나온다..
반면 건일 형님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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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후... MSP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매진컵이후 첨으로 찍는 단체 사진 같은데...(역시나 찍사는 빠져있다..ㅠㅠ)
이 얼굴들... 평생 보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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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녀석들...(중석형님, 건일형님 제외!!!!)

이렇게 1박2일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울에 도착한 우리는 간단한 인사를 뒤로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마지막 지하철까지 함께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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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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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장미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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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승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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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쁘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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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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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도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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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체 뭘 상상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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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저시 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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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미영이 사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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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지.. 배슬기처럼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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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아... 설정인거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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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삼고 싶은 올리!!!!


이리하여 길고긴 포스팅도 끝이 났다..
참 많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본인이 술을 과하게 먹은 관계로 다들 영혼이탈을 경험했다...
그래서 과감히 삭제했다...
이번 MT는 참 오래 기억에 남을 성 싶다...
비록 MSP의 활동을 이렇게 끝나지만 우리의 인연은 이제부터 시작이길....

MSP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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