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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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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분해 어렵지 않~아요" - Sony Vaio TZ 분해기.
Groundhog Day 지구상에는 참 많은 "날"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가깝게는 자신의 생일부터 해서 Saint Valentain`s Day.. Thanksgiving Day.. Christmas Day...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날들이 존재하겠죠.... 캐나다(U.S도 포함해서)는 오늘 특별한 날을 맞았습니다. Groundhog Day 라는 날을 맞이한거죠.... (Marylou 가 일하다 말고 알려주네요^^) 과연 무슨 날일까요? 쉽게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경칩이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개구리가 땅 으로 나온다는 경칩... 하지만 이곳에서는 Groundhog 의 행동을 보고 봄이 오는지 안오는지를 판단한답니다.. 근데... 자꾸 Groundhog,Groundhog 하는데.. 이게 뭐냐구요? 바로 이놈입니다^^ 생..
살아있는 영어 배우기~~~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져감을 느끼면서.. 쌀쌀한 바람에도 운동 한 번 해보겠다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S2an입니다~~^^;;; 어느새 Lethbridge 라는 곳에 온지도 한 달이 넘었고... Parkside inn 이라는 곳에서 일한 지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제 House Keeping은 달인이 되어가고 있고... 같이 일하는 친구들(물론 나이 많은 분들도 있지만)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인복이 많은 녀석이라.. 이 먼 이국까지와서 만난 사람들마져도 다 좋다는 것입니다.. 영어 못한다고 따 시키지도 않고..(물론 이놈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오히려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검색으로도 안나오는 영어를 많이 배우게 되었..
Halloween #2 : 최고의 커스튬 을 찾아봐요 포스팅이 계속 밀려서 걱정입니다... 인터넷이 忍터넷 이었던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OTL 시간이 흘러서 Halloween 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에 만들었던 호박이 새끼를 친건지^^ 어느새 세개의 호박으로 늘었습니다. 맨끝이 s2an군이 만든거... 가운데가 민기가 만든거.. 맨오른쪽이 오림이가 만든 호박입니다...ㅋㅋ 다들 각자의 개성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 절 닮은 ㅋㅋㅋ 이렇게 만든 호박들은 집앞 계단에 진열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낀 우리들(민기, 오림, s2an군) 은 결국... 총 6개의 호박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처음.. 고모님께서 그냥 한번 해보라고 사주신 호박이.. 어느새 6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ㅡㅡ;;;; 이렇게 집앞을 장식해놓..
Halloween #1 : 준비~~~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어느덧 캐나다에 온지도 한달이 다 되갑니다. 거의 매일 (하루빼놓고...) 일만 하다보니... 이곳이 한국인지 캐나단지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 상황입니다...ㅡㅡ;; 하지만 얼마전...(10월 30일이었죠.) 너무나도 Western 한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Halloween 이었죠~~~ Jack-o-lantern 과 Treat or Trick.. 그리고 커스튬으로 기억되는 Halloween... 그런 경험을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고모님께서... 그냥 Jack-O-lantern 이나 하나 만들어 봐라... 라고 호박을 사다주시기 전까진...계획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호박으로 시작했다 결국은 6개의 호박으로 늘어났습니다...^^ 보통의 Jack-O-lantern 과 다르게 만..
Tip에 관한 Tips...^^ 어느덧 빨간깻잎의 나라에 온 지도 20일이 다되어갑니다... 아직 다 적응 한건 아니지만 호주에서의 "워홀"의 영향인지 적응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일도 호주에서 했던 것에 비하면 어려운 편도 아니고.... 고모나 고모부님... 그리고 동생이 너무 잘해줘서 참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다만.... 문화의 차이로 인해 아주 가~~~끔 웃긴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발음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구요...다들 아시지만 외국에는 팁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팁이라고 하면 물장사하는 언니들한테 주는거로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에서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문화로 인식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고모부님이 운영하시는 호텔에서 청소 하는 것입니다... 투숙객이 체크아웃 하면 침대시트 갈고 부족한 비..
I`m in Lethbridge ^^ 음... 지난 6일날 떠났으니... 한국을 떠나온지 오늘로 2주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을 못버티고 도망온 것처럼 빨간 깻잎의 나라로 왔고.... 이제... 그 첫 발을 딛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고. 신기하지만.... 넋놓고 구경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서 성공 해야되기 때문에....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 잡은 이곳은 Lethbridge 라는 곳입니다. 캐나다의 alberta 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전보다도 작다고해야될까요? 그래도 미국 국경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서 유동인구는 상당히 많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 사진을 자주 업뎃 하지는 못하겠지만... 캐나다라는 곳까지 와서 한..
#9. Good Bye Everybody~~~ Imagine Cup은 끝났다... 어젯밤의 열광적인 밤도 지나갔다..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바로 그 날이 다가왔다... Good Bye Everybody (부제 : 잘가~~동생들아!!!) 밤새 놀던 그 분위기에 편승하여... 거진 밤을 샜다.... 곤하게 자고 있던 나의 핸드폰이 급하게 울렸다.... 그 전화를 받은것도 참 신기하다... 평소 잠을 자면 엎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이 드는데..... "오빠... 터키애들이 오빠 찾아!! 가기전에 보고싶데!!!" 아.... 그렇구나.... 오늘이 떠나는 날이구나....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못한 채 난 호텔을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온갖 생각들이 들었다.. 지난 일주일간의 내 생활.... 좋은일도 많았고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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