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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오카리나 보이스카웃 캠핑에서 별이 터진 걸 본 에피소드를 글로 쓴 적이 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그 때 보이스카웃 담당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다.별이 터진 에피소드가 궁금하다면 이곳으로~2018/01/07 - 별의 마지막 모습을 보신 적 있으세요?이름은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 그 선생님은 음악선생님이셨다.기억으로는 키가 크지 않으셨고 뭐랄까 반항기로 똘똘 뭉쳐보이는 분이셨다.생각해보면 지금의 내 나이 즈음 되시지 않았을까 싶다.90년대 중반이었음..
총각김치의 유래 '100일동안 글쓰기'의 즐거움 중 글쓰기 외에 한가지를 더 꼽아보자면주제문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고 일상적으로 들었던 말들에 대한 유래와 어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이번 주제문에서는 '총각김치' 가 그러하다. 인터넷을 통한 복수의 검색결과에서 총각김치의 유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과거 시대의남자는 결혼하기 전까지 머리를 길게 땋아 묶었다가결혼을 하면 상투를 틀어 올렸고..
마음을 알아주었던 고객 요새 알바 한 번 안해본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커피숍 서빙부터 부페 알바까지 다양한 분야의 알바를 해봤다.알바를 할 때면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물음을 가지고 시작을 한다.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면 일이 덜 힘들고 오히려 즐거울 때가 많다.(사실 사장들 좋은 일 시킨거긴 하지만) 일도 찾아서 하게 되고남들보다 한 번 더, 한 발 더 움직이게 되니 알바시간도 잘간다.이런 태도로 알바위치에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레벨도 올라보..
더운 방이 쉬 식는다. '더운 방이 쉬 식는다.'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끈기가 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웠다.하던 일을 끝 마치지 못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고, 쉬이 싫증을 내서 취미는 수백가지에 이르렀다.이는 일상생활이나 취미에서 끝나지 않고 일로도 이어졌다.잠시 인생방황기를 마치고 웹디자이너를 하겠다고 직업전문학교에 입학을 했다.그림에는 소질이 없어서 열심히 수..
카누 무려 17년 전, 그것도 단 한번의 경험이었다.2001년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를 갔을 때 였다.수업의 대부분은 야외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날은 카누체험을 하는 날이었다.태어나서 모터달린 큰 배 아니면 오리배만 탔던 나에겐 쇼킹한 체험이었다.+ 다들 잘 살고들 있는지....무엇보다 캐나다의 자연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웠고,노를 저으면 '촤악' 하는 소리와 함께 카누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너무 시원했다.개인적으론 물을 덮고(?) 나아간다고 표..
[오키나와 여행]요미탄 도자기마을(読谷村やちむんの里) MAPCODEMAPCODE338 553 80 * 52오키나와 여행 중 추천할 여행지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과 함께 요미탄 도자기 마을을 꼽고 싶다.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특히 요미탄 도자기마을은 고즈넉한 풍경을 담고 있어 조용하고 시간이 한없이 늘어진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오키나와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요미탄 도자기마을 (aka. 요미탄야..
연필 초등학교 졸업 이후 연필을 잡아본 적이 있는지 싶다.연필을 쓸 때는 깎는 것이 귀찮아서 샤프나 볼펜을 쓰고 싶었는데 커터칼로 연필을 깎을 때만큼은 희미하게 풍기던 나무냄새 때문에 좋았다.<이미지출처: https://pixabay.com/p-1238808/?no_redirect>연필을 잡는 법이 잘못 되었는지 중지에 항상 굳은살이 베겼는데연필이 육각형이어서 그러는 거라고 원통형의 샤프를 쓰면 굳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일컬어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는 소리를 한다.왜 하필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을 그 많고 많은 새 중에 꾀꼬리 같다고 했을까?그리고 (나도 포함해서) 꾀꼬리 울음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유튜브로 꾀꼬리소리를 찾아 들어봤다.실제 자연에서 듣는 소리가 아니라 녹음된 소리기는 하나 들어본 감상평은.... '음... 꾀꼬리 울음 소리.. 그냥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