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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 글쓰기 꾀꼬리 같은 목소리?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일컬어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는 소리를 한다.왜 하필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을 그 많고 많은 새 중에 꾀꼬리 같다고 했을까?그리고 (나도 포함해서) 꾀꼬리 울음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유튜브로 꾀꼬리소리를 찾아 들어봤다. 실제 자연에서 듣는 소리가 아니라 녹음된 소리기는 하나 들어본 감상평은.... '음... 꾀꼬리 울음 소리.. 그냥 그렇네...' 은쟁반에 옥구슬 흘러가는 소리를 기대했었으나 보통의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별 차이가 없었다.(아.. 은쟁반에 옥구슬 흘러가는 소리는 또 어떤 소리일까???)분명 꾀꼬리보다 더 이쁜 소리를 내는 새들이 많이 있을텐데 굳이 꾀꼬리가 되었는지 궁금하다.게다가 꾀꼬리는 32가지의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 어떤..
- 축구이야기 삼성 강등으로 ‘24년 K리그2 리그에서 볼 수 있는 더비가 있다고? 2023 K리그가 끝이 났다. 23시즌은 다이렉트 강등 1팀과 승강플옵을 통한 강등 2팀까지 최대 3팀까지 강등될 수 있었지만, 수원 삼성만 강등을 피하지 못하고 2부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다. boot다른팀도 아니고 K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워낙 화려한 역사를 가지고 있던 팀이었기에 강등이 꽤나 충격적으로 보이는 듯하다. 근데, 삼성 강등을 충격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리그 흥행의 악영향이다. 수원 삼성의 몰락, K리그1 최하위로 강등 수모...내년 슈퍼매치도 무산 K리그1의 '명가' 수원 삼성이 1995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K리그2 강등의 굴욕을 당했다.수원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마지막 38라운드..
- FC서울 2021 FC서울 선수단 등번호 확정 2021년 FC서울 선수단 등번호가 확정·발표되었다. 어떤 선수가 새로운 등번호를 달고 피치 위를 누빌지 알아보자. 골키퍼 GK 1번 유상훈 21번 양한빈 29번 백종범 30번 정진욱 올 시즌도 FC서울의 1번은 유상훈 선수가 맡았다. 작년에 이어 21번을 단 양한빈 선수와 주전골키퍼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백종범, 정진욱 선수는 29번과 30번을 받았다. 수비수 DF 2번 황현수(부주장) 3번 조석영 4번 故김남춘(임시결번) 15번 홍준호 17번 김진야 23번 윤종규 28번 강상희 33번 양유민 40번 김원균 45번 이한범 55번 심원성 66번 차오연 88번 이태석 2020년 입단한 조석영 선수가 3번을 받은 건 다소 의외다. 주전 센터백 자리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이는 홍준호 ..
- 경기장사진 김포 솔터축구장 김포 솔터축구장 김포FC 홈구장 N 37° 38′ 27″ E126° 39′ 00″ 2015년 7월 16일 준공 수용인원 7,000명
- 아시아 [후쿠오카 여행]덕질은 외국에서 해야 제 맛! 후쿠오카 축구 덕질기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 지역에 축구팀이 있는지 있다면 경기가 있는지 오피셜샵은 어디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첫번째 일이다. 그럼에도 아직 단 한번도 경기를 보지 못한 건 안타까운 일이다. 일본의 J리그야 나름 유명한 리그고 저변 확산도 잘 되어 있어 큰 도시에 가면 축구팀 하나 정도는 자리를 잡고 있다. 규슈지역엔 무려 6개의 구단이 있고 그 중 J2의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J3의 기라반츠 기타큐슈가 후쿠오카를 연고로 활동하고 있다. 좀 넓게 보면 사가현엔 토레스Torress가 이적해서 유명해진 J1 리그 소속의 사간도스가 있다. 근데 왜... 내가 가기만 하면 다들 원정을 떠나고 돌아오는 날 홈경기를 하는걸까. 덕분에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도 축구경기를 보지 못했다. 대신 축덕력을 영끌하여 덕질 좀 하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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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이야기 [축덕여행:스타디움투어] 영국 축구 역사가 녹아있는 곳, 구디슨파크 Goodison Park 어느덧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난 이미 명예 Scouser가 된 기분이다. 안필드는 벌써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 같은 느낌이고 리버풀 시내 나갈 때면 슬리퍼 찍찍 끌고 동네 마실 나가는 기분이 든다. 마음의 고향을 찾았다고나 할까? 리버풀에서 뭘 더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리버풀에 자리 잡고 있는 또 하나의 축구팀 '에버튼 FC'가 떠올랐다. 안필드에서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파크'가 위치해 있다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었다. 안필드에서 스탠리파크 Stanly Park를 가로지르면 맞은편에 구디슨파크가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낸다. 리버풀과 에버튼 FC 간의 경기를 '머지사이드 더비 Merseyside Durby'라고 부르는..
- FC서울 [2024스토브리그] FC서울 인앤아웃 ver.240306 본 인앤아웃 포스팅은 영입/방출 소식이 뜰 때마다 바로바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수호신 여러분들께서는 다른 곳 가지 마시고 여기서 인앤아웃 버거 드시면서 편안히 기다려 주세요. 관람 키워드 몇 개 뿌리고 갑니다. - 과연 원클럽맨 고요한은 계약연장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 원클럽맨으로 은퇴 ㅠㅠ - 기성용은 잔류할 것인가? 은퇴할 것인가? 이적할 것인가? 기캡은 우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나상호는 다시 한 번 일본의 문을 두드릴 것인가? 네~ 결국 두드려서 열렸습니다. - 이태석은 서울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낼 수 있을까? - 황현수는 언제 까지 기다려 줄 예정인가? 창단 80년정도에? 이 정도 중 이슈만 보고 있어도 후끈 달아오른 스토브리그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감독 김기동..
- 경기장사진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종합운동장 수원FC 홈구장 (별칭: 캐슬파크 Castle Park) N 37° 17′ 52″ E 127° 00′ 41″ 1971년 10월 개장 수용인원 30,000명
- 경기장사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강원FC 홈구장 N 37° 51′ 21″ E 127° 41′ 27″ 2009년 9월 12일 개장 수용인원 25,000명
- 경기장사진 탄천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성남FC 홈구장 (별칭: 탄필드) N 37° 24′ 37″ E 127° 07′ 17″ 2001년 11월 13일 개장 수용인원 20,000명
- 경기장사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서울 이랜드FC 홈구장 N 37° 30′ 57″ E 127° 04′ 22″ 1984년 9월 29일 개장 수용인원 65,599명
- 경기장사진 김포 솔터축구장 김포 솔터축구장 김포FC 홈구장 N 37° 38′ 27″ E126° 39′ 00″ 2015년 7월 16일 준공 수용인원 7,000명
- 경기장사진 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FC 홈구장 N 35° 07′ 51″ E 126° 52′ 30″ 2020년 6월 30일 개장 수용인원 10,007명
- 영국 [축덕여행 Day.5] 여기가 에버랜드야? 렉섬이야? 2023.10.18 - [축덕여행] Welcome to Wrexham! 에서 이어지는 글 [축덕여행] Welcome to Wrexham! 다큐멘터리 중에서도 축구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데 작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웰컴 투 렉섬’ 이라는 제목의 최애 축구 다큐멘터리를 만났다. 심지어 그 중심에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데 aka-s2an.tistory.com 렉섬AFC의 홈구장 레이스코스 구경을 마치고 났음에도 경기시간이 꽤 많이 남았다. Welcome to Wrexham에서 보여진 마을의 모습이 평화롭고 아기자기했던 게 기억에 남았고 뼈 속까지 Wrexham 주민이 되고자 하는 작은 바람으로 경기시간 전까지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렉섬 초입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에서 렉섬 시내 지도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
- 축구선수진이 2024.2.24~25 단양팔경배 유소년클럽축구대회 제 12회 단양팔경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일시: 2024년 2월 24일(토) ~ 25일(일) 1경기 vs FC트렌디셔널 3:6 패 2경기 vs 진천FC 12:1 3경기 - 16강 vs 구성PEC 0:0 (승부차기 9:8) 4경기 - 8강 vs 세종레알FC 0:3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