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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0일 글쓰기

기저귀 갈아보셨나요?

지금이야 능수능란하게 장난을 치면서 기저귀를 갈아주는 프로 아빠로서의 길을 걷고 있지만

다리를 잡고 들어서 기저귀가 잘 들어가게 해줘야 하는데

다리를 너무 쎄게 잡아서 아프진 않을까? 허리가 꺾여서 아프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처음 아이에게 기저귀를 입힐 때 손을 떨면서 갈아줬던 기억이 있다.


<이미지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Daddy_Diaper_(879097718).jpg>


아이를 낳기 전까진 기저귀의 종류가 그리 많은지 몰랐고 사이즈가 그렇게 세분화 되어 있는지도 몰랐다.

국내는 물론 일본, 독일은 물론 O마트의 노브랜드에서 기저귀가 나온다는 것까지 알게되었다.


대부분의 아빠들은 아이가 울어야만 기저귀를 갈아 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는데

기술의 발전 덕분에(?) 스마트한 기저귀도 개발되고 있다.

(상용화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스마트귀저귀는 기저귀가 젖은 정도를 모니터링 하는 센서를 달아서

귀저기를 갈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트위터 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이 기저귀가 젖었으니 기저귀를 갈아주세요' 하는 트위터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받아야 하는게

아무래도 이상하고 왜 문자 메시지라던가 다른 방법은 왜 안된 건지 궁금하다.


큰 애는 곧 기저귀를 뗄 거 같지만 작은애가 이제 막 기저귀를 사용해서

당분간 기저귀라는 아이템은 집에서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100일동안 글쓰기 쉰두번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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